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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좌의 게임 시즌5
저기가 에스터몬트요?
타스입니다, 기사님
사파이어 섬이지요
라니스터 가의 배도 있는데
올드타운으로 가는 배다
선스피어 근처에서
밤을 틈타
돈에 가 보셨습니까?
- 아니
미친 나라예요
거기 사람들은
또 가게 돼서 기쁘겠군
미친 듯이 싸우다 보면
음탕한 돈 여자랑
머릿속이 깨끗해져
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지요
기사님은 몰라도
여자랑 뒹굴 시간은
거기 공주부터
그 나라 공주를
내 조카딸을 구해서
조카딸이요?
전 이런 일을 오래 했습니다
- 실력도 좋지요
압니다, 기사님은 왜 가시죠?
저 같은 놈 40명이나
군대도 거느리고 있잖습니까
전쟁은 피하고 싶으니까
그렇대도 직접
내가 가야 했어
어디 생각 좀 해 볼까요?
달린 손도 하나뿐인데
웨스터로스에서
나여야 했다
기사님이 티리온 경을
누님 심기가 불편하답니까?
풀어 준 건 바리스야
그렇군요
그 작달막한 인간 만나면
녀석이 내 아버지를 살해했어
만나게 되면
안부는 그 후에 전하지
강철 은행에서 왕궁 부채액의
왕실 함대 선박의
얼마까지 상환할 수 있죠?
곧 겨울이 올 테니
요구한 것의 절반이거나
재정관께선 어떻게
저희 티렐 가가 융통해 드릴 테니
안 그럼 제가 딸한테 혼납니다
이미 너무 많이 도와주셨어요
강철 은행과의 거래 조건을
- 물론이지요
제가 말입니까?
강철 은행에
중요한 인물이 가야
재정관인 경이
영광입니다, 대비님
폐하께서 장인인 재정관님의
머린 기사가
근위대까지 붙여 주시다니
제4화 하피의 아들들
왜 상선을 탄 겁니까?
작은 배로 갈아타고
돈 해안으로 갈 거야
- 전 가 봤습니다
그 짓과 싸움질밖에 모르죠
몸이 동하고
한바탕 뒹굴면
싸우기 좋습디다
저는 엄청 싸울 것 같은데
보나 마나 없겠지요
납치해야 하니까요
납치하는 게 아니야
가족에게 돌려보내는 거지
- 그래서 데려가잖나
군사를 보내셨어야죠
가실 일은 아니지요
모르는 사람이 없는...
풀어 줬지요?
안부나 좀 전해 주시지요
반으로 갈라놓을 거야
10분의 1을 상환하라고 요구했는데
개조 비용을 빼면...
더 적을 겁니다
상환할 생각이시죠?
제때만 갚아 주시지요
더 유리하게 만들어야 해요
- 직접 가세요
사절을 보내야 하는데
성의가 보이지 않겠어요?
가장 적합할 것 같군요
안위를 상당히 걱정하더군요
직접 호위할 것입니다